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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화정 아이파크는 왜 붕괴되었을까?
최근에 건설현장은 두가지 이슈로 인하여 환경이 많이 바뀌었다.
오늘은 그 중 첫번째 사건에 대해서 적어보려한다.
뉴스에 잘 적혀 있는 이유다.
1) 최상층의 -1층 pit에서 기존 재래식슬래브에서 데크슬래브로 변경하였다.
-구조검토를 맡고 진행했을 것이라 생각은 들지만, 감리나 설계회사와 협의 없이 임의변경했다
2) 콘크리트 가벽을 조성하여 슬래브를 지지하였다.
-구조검토 없이 임의의 경험과 경력으로는 불가능 할것 같기는 하지만 그 가벽이 슬래브를 받치는 동바리의 역할로 보아, 추가적인 동바리 설치가 없었다.
3) 하부층 n-3층에 대한 동바리 존치가 없었다.
-가장 이해가 되지 않되는 부분인데 밑에 층 동바리를 해체 한 이유를 모르겠다. 일부 받침이 빠지는 경우는 보았지만 전체를 뺀 것에는 어떤 결정이 개입되었을 것이라고 생각이 든다.
4) 압축강도가 미달되었다.
-압축강도가 나와서 동바리를 해체했다면 이해가되지만 그러한 것도 아닌 상황이라 더욱 이상하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압축강도시험은 했는지, 동절기 보양은 정확하게 진행, 지속관리 했는지 의심스럽다.
아마 벽체 강도 미발현 상태로 벽체 알폼도 해체하지 않았을까 생각도 든다.
*의견
관리자의 관리 사고 같다. 충분히 여러지점에서 막을 수 있었던 상황이 있지 않았을까, 혹시 내가 모르는 어떤 무언가가 있다면 그것은 무엇일까, 건설회사 직원으로써 이 상황을 방치할 수 밖에 없던 이유가 있던것일까, 아니면 단순히 방치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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